[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대표 금메달 밭!! - 양궁 "리커브? 컴파운드? 알아보기!!"

1. 서론

양궁은 오랜기간 동안 대한민국이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등의 국제대회때마다 금메달을 가장 많이 선사하는 종목입니다.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가 되는데...올림픽과 달리 아시안게임은 기존 리커브 종목에 컴파운드 종목이 추가되어 총 10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습니다(남녀 개인, 단체전 + 혼성전). 2028 LA올림픽부터는 올림픽에도 컴파운드 종목이 추가된다고 하니 메달 순위 싸움에서 양궁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 커질 듯 합니다.

2. 기본적인

양궁

양궁 종목 소개

• 리커브란 무엇인가?

리커브 활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활 팔이 양쪽 끝에서 곡선을 이루며 후퇴하는 형태를 가집니다. 고전적인 활의 형태로 이러한 구조는 활을 당길 때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하게 해줍니다. 올림픽과 다른 국제 대회에서 주로 사용되는 리커브는 사이트 없이 쏘는 전통적인 방식입니다.

• 컴파운드란 무엇인가?

컴파운드 활은 복잡한 기계 시스템을 포함하며, 풀리 시스템을 사용하여 활을 당길 때의 저항을 줄여줍니다. 이로 인해 사격자는 활을 더 오래 당길 수 있으며, 정확성이 향상됩니다. 특히 타겟 양궁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3. 리커브와 컴파운드의 구조적 차이점

리커브와 컴파운드 차이 : 사진출처 조선일보

• 활의 구조 비교

리커브 활은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반면, 컴파운드 활은 복잡한 풀리와 케이블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방출합니다.

• 활의 특성과 작동 원리

리커브 활은 활을 당길 때 점점 저항이 커집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컴파운드 활은 특정 지점에서 저항이 감소하게 설계되어 있어, 사격자는 활을 더 쉽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사용하는 화살과 장비의 차이점

• 화살의 길이와 무게 비교

리커브 활용 화살은 대체로 길고 가벼우며, 컴파운드 활용 화살은 짧고 무겁습니다. 이는 각 활의 특성과 효율성 때문입니다.

• 기타 장비와 액세서리 소개

컴파운드 활은 다양한 액세서리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드롭 어웨이 화살 받침, 확대 사이트, 피보라는 특별한 안정기 등이 있습니다. 반면 리커브 활은 보다 단순한 구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5. 경기 방식과 규칙의 차이점

• 경기 절차와 포맷

리커브와 컴파운드 양궁 경기는 대부분의 국제 대회에서 서로 다른 포맷으로 진행됩니다. 리커브는 세트 시스템을 사용하며, 컴파운드는 누적 점수 방식을 사용합니다.

• 점수 집계 방식

리커브에서는 화살이 타겟의 어느 부분에 맞았는지에 따라 점수가 달라집니다. 컴파운드에서는 X-ring이 추가로 포함되어 있어 더 높은 정확성을 요구합니다.

6. 각 종목의 전략과 기술의 차이점

• 리커브의 기술과 전략

리커브 사격은 근육 기억과 반복된 연습에 크게 의존합니다. 정확한 폼과 일관성이 중요한 종목이라고 합니다.

• 컴파운드의 기술과 전략

컴파운드는 기술적인 장비 설정과 정확한 폼이 중요합니다. 높은 정확성과 통제된 발사가 필수적입니다.

7. 아시안게임 전망

•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역시 리커브와 컴파운드 각각 5종목씩 총 10개의 메달이 걸려있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리커브 종목에서는 전 종목 석권을 노리고 있다. 남자 대표팀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 / 여자대표팀 안산, 강채영, 최미선, 임시현으로 구성된 리커브 대표팀이다.
• 컴파운드 종목은 리커브 만큼 주목을 받진 않았지만 최근들어 점점 강국으로 발전하고 있다. 남자대표팀 김종호, 양재원, 주재훈, 최용희 / 여자대표팀 소채원, 송윤수, 오유현, 조수아로 구성되어 메달을 노리고 있다.

리커브 종목 뿐 아니라 컴파운드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봅니다. 대한민국 화이팅~~!!